"님, 이 새싹 좀 보세요! 마을에 깨끗한 물이 전달되어 텃밭을 기를 수 있었어요. 모든 것이 메말랐던 가뭄 속에서도 이렇게 채소를 길러 식량을 해결할 수 있다니, 이보다 더 큰 기쁨이 있을까요?"
-나부론(Nabulon) 마을 주민
일리예 로푸야(Eliye Lopuya)-
2023년 새해 첫 소식으로 케냐 투르카나 지역 가뭄 속에서도 자라난 새싹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뻐요. 팀앤팀은 유니세프와 함께 협력하여 <케냐 투르카나 지역 기후변화 대응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사업을 통해 나부론 마을에는 충분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태양광식수공급 시스템이 구축되었고, 깨끗한 물을 지원받은 주민들은 주도적으로 텃밭을 만들었다고 해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새싹을 틔워 낼 수 있었던 것은 후원자님의 깨끗한 물을 전해 받은 주민들이 용기를 얻고, 희망을 잃지 않았기 때문일 거예요. 대기근 속에서도 온 힘을 다해 자라난 작물 사진을 보면서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서도 일상 속 위로를 얻으셨으면 합니다. 참, 사진 속 새싹은 자라나서 '콩'이 될 거래요!😊
팀앤팀과 함께하는 기쁨! "나눔이란 많이 가진 자들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말씀의 숲 교회 유동효 담임목사- 말씀의 숲 교회는 팀앤팀을 통해 케냐 움드지완제 마을에 지하수 개발 식수지원 사업을 진행했어요. 식수지원 사업 결과보고를 전달받은 후원자님의 인터뷰가 도착했는데요, 팀앤팀과의 식수지원 협력을 결심한 특별한 이유를 만나보세요!
팀앤팀의 사업을 소개합니다! 케냐의 여성 3명 중 2명이 기본 생리위생용품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팀앤팀은 모든 지구촌 이웃의 '지속가능한 생리대' 이용을 위해 케냐 투르카나 지역 여성들에게 재봉틀을 이용한 생리대 제작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이바샤와 로루페3 마을에서 진행된 교육현장 소식이 도착했다고 하는데요, 변화를 만들어낸 여성들의 이야기를 보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