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공중화장실이 너무 무서워 꾹 참고, 집까지 울며 뛰어가본 적이 있어요.🥵 생각보다 주변에 이런 경험을 해본 친구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학교 화장실에 갈 때만큼은 보호받고 있지 못하다고 느껴본 적은 없었어요. 당연하기도 하죠, 학생이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 제대로 된 위생시설이 없다면 인간으로서 기본권을 침해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지구촌 모든 이웃들이 안전한 교내 화장실을 이용하고 있진 못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팀앤팀은 모든 학생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권리를 위해 '우간다 라이노 캠프 난민 정착촌'내 학교에서 위생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4월에는 위생환경 개선이 가장 필요한 학교 3곳을 선정하였고, 학생 총 440명을 대상으로 위생활동 관찰조사와 가정방문을 통해 기초선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깨끗한 환경에서 교육받으며 더욱 밝게 피어날 아이들의 꿈이 벌써 기대가 되는데요! 철저한 현장 조사를 통해 선정된 3개의 학교, 아래 현장소식에서 확인해 보세요.🤩

팀앤팀을 움직이는 가장 선한 영향력은 팀앤팀의 비전에 공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시는 후원자님분들이에요.😄 후원자님을 만나 뵙는 자리가 생기고 나면 많은 영감을 얻고 에너지가 생기곤 해요. 지난 4월 7일, 8년째 팀앤팀의 활동에 관심 가져 주시며 감동을 주시는 '강상규 후원자님'을 만나 뵙기 위해 충남 홍성에 다녀왔는데요. 강상규 후원자님은 나눔을 통한 행복을 주변에 전하며, 함께하는 기쁨을 만들어 내고 계셨어요.(진짜 선한 영향력을 보고 왔습니다..😭) 지난해 강상규 후원자님은 후원 아동 '헤이손'의 이름으로 팀앤팀 *'우리아이 나눔물' 캠페인에 참여하는 특별 후원을 진행하셨는데요, 후원자님의 행복 전파를 통해 20명이 넘는 분들께서 함께 '우리아이 나눔물' 캠페인에 참여해 주셨어요. 이쯤이면 도대체 어떤 이야기를 가진 분일까, 궁금하시다구요? 팀앤팀의 심금을 울린 풍성한 인터뷰,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우리아이 나눔물 캠페인은? : 33명의 아이들이 함께 1년동안 월 3만원의 후원을 통해, 아프리카 물부족 국가에 지하수 한공을 선물하는 특별 후원으로, 1년 후 우리 아이의 이름이 새겨진 지하수 펌프를 만나볼 수 있는 캠페인 입니다.